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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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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4-25 16:18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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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
이제 더 이상, 시세차익만을 노린 주먹구구식 투자방식은 먹히지 않는다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에 대처하는 과학적 투자기법

얼마 전 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직장인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부동산이 꼽혔다. 그러나 정작 가장 많이 하고 있는 재테크는 간접투자 방식인 펀드였다. 부동산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막상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돈이 없기 때문”이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부동산투자로 부자된 사람들 중에 처음부터 거액의 자금을 갖고 있었던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돈이 있어야 부동산투자를 하지”, “나는 운이 없어서”, “먹고살기 바빠서 부동산에 신경 쓸 시간이 없어”

부동산 투자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언뜻 듣기엔 그럴듯한 것 같지만 사실 이런 건 자기합리화에 지나지 않는다. 부동산투자에 성공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바로 이러한 편견을 버리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부동산을 싸게 사고 비싸게 되파는 형식의 시세차익형 부동산투자가 가능했고, 운이 좋으면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8 31부동산종합대책과 3․30후속대책 등의 발표로 부동산시장은 점점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뀌어가고 있어, 그런 전매차익도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시세차익만을 노린 주먹구구식 투자방식은 먹히지 않는다. 2006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부동산시장에서는 과학적인 시장분석으로 투자의 목표를 다시 잡고 그에 맞는 투자기법을 활용해야 한다. 단순히 치고 빠지는 식의 투자가 아니라 장기적인 투자 전략으로 10년 후 부자를 계획해야 한다.

《고종완의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가 다른 부동산 관련 책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부동산투자에 ‘과학적 투자법’을 도입했다는 점이다. 고종완의 과학적 투자법은 그가 배운 부동산학 이론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얻은 실전 투자기법에 접목시켜 만들어낸 것으로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현장이 반영되지 않은 이론, 이론의 뒷받침 없는 현장 투자는 어딘가 부족하게 마련이다. 부동산에 관한 기존의 책들도 대부분 이런 약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그러나 과학적 투자법은 지금처럼 부동산시장이 불안정할 때 더 크게 빛을 발한다. 정부정책이나 시장 상황의 등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불변의 투자기준, 투자기법을 알고 있다면 투자에서 성공의 가능성은 그만큼 더 높아질 것이다. 《고종완의 부동산투자는 과학이다》는 바로 그런 방법을 알려주는, 부동산투자의 진정한 교과서라 할 수 있다.

부동산의 라이프사이클을 활용하여 다음 시장을 선점하라

고종완의 과학투자법에서 가장 탁월한 투자기법은 라이프사이클 이론이다. 계절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이클이 있듯, 부동산에도 라이프사이클이 있다는 것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일정한 사이클이 있다는 말은 다음 시장을 예상하고 선점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책에서 부동산의 라이프사이클은 크게 부동산 경기사이클, 부동산 상품사이클, 인근지역사이클 이론으로 정리하고 있다. 즉 이 기법을 알고 있다면 아파트, 재건축을 놓쳤다고 해서, 판교 입주권을 놓쳤다고 아까워할 필요 없다. 아파트 다음, 판교 다음으로 오를 곳이 어디인가를 알면 어디로 투자를 해야 할지가 한눈에 보인다. 강남권-분당 ․ 목동 용산-광진구 성동구 마포구 로 이어지는 인근지역 사이클, 아파트-오피스텔-상가-토지로 이어지는 부동산 상품 사이클을 안다면 남보다 앞서 다음 시장을 선점하여 높은 투자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소위 ‘명품부동산’을 결정하는 기준, 즉 내재가치 미래가치 희소가치로 정리되는 가치투자의 법칙, 다수의 무리들과 거꾸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소수 차별화의 법칙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10가지 테마에 대한 투자가치 분석과 250가지의 투자유망상품 - 고종완의 비밀노트

이 책의 마지막에 있는 <고종완의 비밀노트>에서는 현재 부동산시장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10가지 테마를 정해 본문에서 설명한 과학적 투자기법을 적용하여 투자가치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투자유망상품까지 선정해놓은 것이다. 강남의 고공행진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제2강남 신강남은 어디가 될 것인지, 판교에서 아파트 외에 더 투자할 만한 곳이 있는지, 서울시 수도개편안이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올 것인지, 모노레일과 제2롯데월드가 가져올 효과는 어떤 것인지 등의 문제에 대해 직접 투자가치를 분석하고, 투자유망상품은 개별 아파트단지까지 꼼꼼하게 짚어놓았다.

이 책은 부동산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물론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부동산투자의 교과서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묻지 마’ 식, 주먹구구식 투자습관에서 멋어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부동산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투자의 성공률과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논리적 근거와 기술이 되어줄 것이다.

고종완 지음 / 336페이지 / 값 15,000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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