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상품이름의 주인공 영국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박지성 선수는 11일 이 상품에 가입했다.
박찬호 선수는 상품에 가입하면서 “지난 3월 월드베이스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이 4강에 오른 것처럼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이 2002년에 4강에 오른 것처럼 2006년에도 4강에 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I ♡ 박지성 정기예금은 독일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거두는 성적에 따라 정해진다.
우승하면 연10%, 4강에 오를 경우 연7%, 8강이나 16강에 오를 경우 연4.5%가 적용된다. 16강에 오르지 못할 경우에도 현재 판매중인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금리와 같은 연4.1%가 보장된다.
지난 3월 16일부터 1차로 500억을 팔았고 지난 11일부터 2차 판매에 들어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