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생명 “2010년엔 우리가 최고다”

안영훈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6-04-16 20:1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대한생명 “2010년엔 우리가 최고다”
대한생명이 2010년까지 고객 선호도 부문등에서 차별화된 1등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했다.

대한생명은 지난 14~15일 용인 인재개발원에서 신은철 부회장(사진) 등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 기업비전으로 ‘Different No 1, 2010’을 선포했다.

이번 비전선포를 통해 대한생명은 오는 2010년까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생보사’, ‘임직원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주주에게 새로운 가치창출 1위의 생보사’ 등 부문별로 차별화된 1등회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비전선포와 함께 구체적인 비전달성 계획도 발표됐다. 대한생명은 오는 2008년까지 향후 3년동안 △보험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량혁신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사업혁신 △진취적 기업문화로 변신을 통한 변화관리 등을 3대 중장기 경영혁신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설계사·방카·대리점 등 판매채널 선진화, 고객신규니즈 선도 및 상품·서비스 개발, 해외보험시장 진출, IT서비스 선진화 및 진취적 기업문화 정립 등 16대 혁신프로젝트를 선정했다.

또한 이달 초부터 본사와 7개 지원단의 과·차장급으로 구성된 현업주도형 CA(Change Agent) 18명을 선발해 신설된 ‘변화혁신 사무국’을 운영중이다.

신 부회장은 “강력한 변화와 혁신으로 2010년까지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생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생명은 FY2005 (2005.4~2006.3)의 수입보험료가 10조1325억원으로 지난 1946년 설립이후 처음으로 10조원대 벽을 돌파했다. 총자산도 급성장세를 유지하며 40조7200억원으로 늘어났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