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은 이번 증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0억원이라는 대규모 금액증자를 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PCA 본사에서 한국 PCA생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그에 대한 투자 차원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증자 배경을 소개했다.
또 PCA생명은 이번 증자를 통해 지급여력비율향상등과 같은 재무건전성 강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PCA생명의 빌 라일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 PCA생명에 대해 본사에서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며 "이번 유상증자도 한국 PCA생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본사의 신뢰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