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카드는 항만 이용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제도로 항만 이용자들은 이 마일리지로 접안료 등 각종 항만 부대비용을 납부할 수 있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투포트(광양항과 부산신항)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광양항에 우선 도입돼 1TEU( 컨테이너 20개를 쌓아 놓은 용량)의 신규 수출입 화물마다 화주와 포워더에게 각각 1만포인트를 주고 선사에게 2500포인트를 준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