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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밴쿠버 다운타운 출장소 개점

한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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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3-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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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銀行長 리처드 웨커)은 6일 캐나다에서 유학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들에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 출장소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밴쿠버 지역의 한국 유학생들은 생활여건이 좋고 통학이 편리한 다운타운에 주로 거주하고 있으나 이 지역에 한국계 은행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신설된 출장소는 예금과 송금업무를 취급하여 한국에서 송금한 자금을 당일 중 수취인이 받을 수 있게 됐다.

다운타운 출장소는 캐나다 최대의 한국 식품점인 한아름마트 건물에 입주하여 인근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마트를 방문할 때 은행업무도 함께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은 국내 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캐나다에 진출하여 토론토와 밴쿠버에 6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밴쿠버에는 버나비(BURNABY)와 코퀴틀람(COQUITLAM)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밴쿠버 지역의 유학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서 출장소의 역할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을 위한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개점식은 한아름마트와 공동으로 개최되었고 대한민국 밴쿠버 총영사와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철 캐나다 외환은행장, 거래 기업의 CEO, 교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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