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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XBRL코리아 중심으로 표준안 확산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2-26 20:54

더존다스 이강수 전무

[전문가 기고]XBRL코리아 중심으로 표준안 확산
금융권 코스닥거래소 도입 이후 금감원 계획

XBRL의 이해와 활용

<1>XBRL이란 무엇인가?

<2>해외 도입사례

<3>국내도입사례 및 향후 전망

<4>금감원의 Voluntary Program에 대비해

오는 8월 금융기관 공시에 XBRL 적용이 의무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부터 이를 위한 금융권 텍사노미 재정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금융권 솔루션 도입,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 금융권에서도 XBRL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지에서는 XBRL 전문가의 기고를 통해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편집자〉


XBRL코리아는 2003년 7월에 XBRL 보급 및 전파를 위해 발족돼 현재 한국공인회계사회가 XBRL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 XBRL 인터내셔널의 잠정적회원(Provisional Jurisdiction)에서 정규회원(Established Jurisdiction)으로 승격됐다.

XBRL코리아는 국내 경제사회의 투명성과 효율성 극대화와 국제표준의 준수를 통한 회계 산업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텍사노미(Taxonomy) 개발 및 세미나 개최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회계법인, 일반기업, 회계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31개의 회원사와 함께 협력해 가고 있다.

국내 XBRL 도입사례로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코스닥 시장이 2003년 최초로 도입, 2004년 확대 개편한 바 있으며 금융감독원이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 한국증권선물거래소 = 코스닥 시장은 2003년 12월부터 국내 최초로 6개 대표업종 기업(15개)의 재무제표를 XBRL로 구현했다. 2004년 8월부터는 스타지수 편입종목 30개 기업으로 확대해 재무분석 서비스를 실시했다. 증권거래소 또한 2004년 10월에 전자공시시스템내 XBRL 인프라 구축을 완료해 전체 상장기업의 재무제표를 XBRL로 공시하고 있다. 코스닥과 증권거래소에서 제공하는 XBRL재무제표를 활용하면 한글 재무제표를 즉시 영문재무제표로 전환 할 수 있으며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 재무제표를 다양하게 분석 해 볼 수 있다.

◇ 금융감독원 DART 시스템 = 기업에서 작성된 재무제표의 전산형식과 재무제표 이용자가 요구하는 전산형식이 동일하지가 않다. 따라서 기업은 이용자별 요구에 따라 각기 다른 전자문서로 다시 작성·제출해야 하므로 오류 가능성이 높고 업무가 복잡하다.

DART에 적용된 SGML을 비롯한 기존 전자문서가 기술상 한계로 재무정보를 자동으로 DB화 하지 못해 별도 수작업으로 재입력 하게 된다. 이에 따른 오류 위험과 시간·노력 등의 사회적 비용이 소모된다.

금융감독원은 단순히 전산적인 표준화에 그치지 않고 재무정보의 내용도 표준화해 재무자료의 작성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는 인프라 전반의 근본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XBRL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금융감독원은 2006년 8월까지 DART 시스템에 XBRL을 이용해 재무정보를 접수 및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2007년 3월까지 금융회사 및 대규모 상장법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스템을 시험 운영한 후 2007년 3월부터 전체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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