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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S 신상품 2종 출시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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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2-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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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조기상환형 ELS신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23일 POSCO와 삼성물산, 현대차등 우량주식에 연계된 조기상환형 `대신 ELS 91호, 92호` 등 두 종류의 ELS 상품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ELS 91호 Two-Star 6-Chance`는 대표적 우량주인 POSCO와 삼성물산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POSCO와 삼성물산 주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85% 이상이면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 된다. 또 장중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112%이상이면 6개월되는 시점마다 조기상환된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가 대비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되지만 한 종목이라도40% 이상 하락했을 시에는 주가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대신 ELS 92호 One-Star 6-Chance`는 대표적 우량주인 현대차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발행일 이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서 현대차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 이상이면 연 10%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또한 장중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112% 이상이면 6개월되는 시점마다 조기상환되며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조기 상환 조건을 만족하면 최고 30%(연 1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30% 이상 하락했을 시에는 주가 하락율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이 두 상품의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3월 2일이다. 상품별 판매규모는 1000억원씩 총 2000억원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배영훈 장외파생상품팀장은 "대신증권은 높은 수익을 추구하면서 조기상환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설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고객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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