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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타운 경영권 방어 `한 숨 놓여`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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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2-1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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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뱅크타운과 이니텍 경영권 공방을 놓고 핵심 이슈로 떠올랐던 퇴사자의 3.8%에 대한 지분 소유권 소송이 소 취하로 뱅크타운에게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최근 뱅크타운 퇴사자로 이니텍에 지분을 매도했다고 주장하는 3.8%의 지분 소유자들이 개인적인 사유로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8%의 지분은 의결권을 상실, 뱅크타운은 이니텍이 확보한 46.5%보다 많은 48.5%를 보유하게 돼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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