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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사장에 오명훈씨 내정

홍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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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2-01 22:31

리테일, 법인영업, 경영지원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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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 사장에 오명훈씨 내정
삼성선물 사장에 오명훈 전 삼성증권 전무가 내정됐다.

오 사장 내정자는 오는 3월 정기주총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으로 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오 내정자는 51년생(만54세)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제일합섬으로 입사, 삼성생명을 거쳤으며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1997년), 법인사업본부장(2003년), 리테일사업본부장(2004년) 등을 두루 역임한 증권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삼성선물 법인영업본부장에는 이광남 전 삼성증권 상무가 내정됐다.

신임 이광남 상무는 55년생(만50세)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제일합섬, 삼성물산, 삼성전자 등을 거친 국제재무통이며, 삼성증권에서는 국제금융, 기업금융, IB, 법인영업 등 주로 홀세일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해 왔다.

삼성선물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현재 선물시장 1위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전문화된 파생상품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임원이 1명 늘면서 기존 신영석 상무가 총괄하던 영업이 법인영업과 해외영업으로 이원화 됐으며, 이는 이광남 상무를 중심으로 급증하는 국내 법인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체하고 신규사업으로 새로이 부상하고 있는 외국인, 해외선물 등의 분야에는 기존 신영석 상무를 중심으로 전문화와 시장선점을 이루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 오명훈 (51년생)

# 학력

1970. 경기고

1978. 성균관대 행정학


# 주요경력

1977. 제일합섬 입사

1984. 동방생명 부산총국

1993. 삼성증권 법인영업2팀장, 부장

1995. 同 법인영업2팀장, 이사보

1997. 同 경영지원실장, 이사

1999. 同 경영지원실장, 상무

2003. 同 법인사업본부장, 전무

2004. 同 리테일사업본부장, 전무



■ 이광남 (55년생)

# 학력

1973. 경남고등학교

1978. 연세대학교 경영학



# 주요경력

1978. 제일합섬 입사

1983. 삼성물산 국제금융팀 런던지사 재무관리실

1994. 삼성증권 국제금융팀

1998. 삼성전자 SEA(전자 北美지사)부장

2000. 同 SEA 이사보

2001. 삼성증권 기업금융담당, 상무보

2003. 同 기업금융1담당, 상무

2004. 同 IB사업본부장, 상무

2005. 同 법인영업팀장, 상무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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