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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은행 자산 조금 늘고 수익 많이 날 것""-금융硏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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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01-02 14:20

금리 상승, 은행 수익성 회복에 도움
충당금 적립 기준 강화로 당기순익 증가폭은 적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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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은행의 자산증가율은 정체 상태를 보이고 이익은 크게 늘어나지만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로 당기순익 증가는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김우진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일 `2006년 은행의 주요 경영과제`보고서를 통해 올 은행 경영 환경을 이같이 전망했다.

수신은 금리 인상으로 인해 고금리 상품이 계속 나오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계속 위축된 상태서 중소기업대출과 신용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체적으로 자산은 증가하지만 증가율은 정체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가증권 투자는 정부의 국채발행 확대, 대출 둔화 등의 영향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자산성장에 따른 이자 이익 증가, 보험과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 판매를 통한 비이자수익 확대 등으로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 연구위원은 "올 하반기부터 예상손실률이 적용되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이 강화돼 당기순익 증가는 소폭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은행의 경영 과제로는 가계부실 가능성 대비 등 리스크관리, 세일즈 조직이나 지점인력을 늘리는 것, 공공성 강화, 비즈니스모델 정립 등이 지적됐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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