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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5개 그룹으로 조직개편

원정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1-01 19:55

부행장 4명, 부행장보 7명, 본부장 8명 승진
영업맨 전면배치·각 그룹간 시너지 극대화 특징

하나은행은 시중은행 중에서 처음으로 상품전략그룹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5개 그룹으로 재편하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1일 실시했다.

아울러 이날 서정호 부행장 등 부행장 4명, 부행장보 7명, 본부장 8명 등 대폭적인 임원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조직개편은 기존에 영업관련 부문에만 적용했던 3개 그룹제를 영업부문 뿐 아니라 경영 등 전부문을 아울렀다. △가계영업그룹 △기업금융그룹 △상품전략그룹 △경영관리그룹 △경영지원그룹의 5개그룹으로 개편했다.

기존 3그룹 2지역사업본부 14사업본부에서 5그룹 2지역사업본부 13본부가 됐다.

특히 상품전략그룹을 신설해 가계, 기업, PB, 카드 등 모든 부문을 연계하는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올 한해 은행간 경쟁에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선두은행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은행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지주회사 출범에 따라 조직을 재정비함으로써 각 그룹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그룹단위의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영업과 상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대폭적인 승진인사도 이어졌다. 이번에 개편된 5개 그룹에는 △경영관리그룹대표 서근우 △가계영업그룹 대표 김진성 △기업금융그룹 대표 김종준 △상품전략그룹 대표 서정호 △경영지원그룹 대표 조병제 부행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들 중 김종준 서정호 조병제 등 3명의 부행장이 이번에 부행장보에서 부행장으로 새로 승진했으며 영남사업본부 대표에는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호 부행장보가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부행장보에는 이강복 정해붕 추진호 이남용 심연규 이우공 조재형 등 7명의 본부장이 승진했으며, 시창수 권오범 권준일 원도희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김인환 박영기 장기용 등 8명의 부점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영업맨을 전면에 배치했으며 부행장 평균나이 48세로인 젊은 경영진들을 포진시킴으로써 일사불란하고 패기 넘치는 조직으로 재탄생할 것을 은행 측은 기대했다.

다음은 부행장 프로필이다.

■ 기업금융그룹 부행장 김종준(신임)

△56년생, 경복고, 성균관대 경제학과

△02년 하나은행 PB본부장, WM본부장, 신탁사업본부장 겸 부행장보



■ 상품전략그룹 부행장 서정호(신임)

△64년생, 대성고, 연세대 경영학과, 텍사스 공과대학 박사

△99년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 근무

△02년 하나은행 리스크관리본부장 겸 부행장보, 자금본부장 겸 부행장보



■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조병제(신임)

△53년생, 대구상고, 건국대 경제학과

△00년 서울은행 삼성동지점장, 하나은행 경인중기업금융본부장, 심사본부장 겸 부행장보



■ 영남사업본부 부행장 김준호(신임)

△54년생, 부산고, 고려대 무역학과, 미 Georgia State대학 MBA

△02년 하나은행 전략기획본부장, 인사 인력담당 부행장보, 리스크관리본부장 겸 부행장보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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