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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대응하며 영업기반 강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1-01 19:37

상호저축은행중앙회 김유성 회장

“변화대응하며 영업기반 강화”
친애하는 회원은행 및 중앙회 임직원 여러분!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가져다 줄 병술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서기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경제는 외환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고유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경기는 호조세를 보인반면, 서민경제는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경기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한 해였습니다.

한편, 우리 저축은행 업계는 일부은행의 구조조정과 8.31부동산 대책발표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 증대로 담보관리와 신규여신시장 개척에 많은 애로를 겪으면서도 업계 전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상최대의 외형성장과 내실성장을 거두고 자산건전성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한국은행과 민간 경제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금년에는 건설투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회복이 뚜렷해지고 수출이 두 자릿수의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함에 따라 GDP성장률이 작년보다 높은 5%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우리업계도 지난해에 이어 성장의 탄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에는 자본시장통합법의 도입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시행 등에 따른 금융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각종 규제완화에 따른 새로운 영업기반 확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 금융기관의 생명은 신뢰에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고객과 정책당국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하고 원칙에 입각한 정도경영의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둘째, 지난 연말 정책당국에서 발표한 규제완화 방안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선진국의 유사금융기관의 사례를 조사하여‘서민금융안정을 위한 상호저축은행의 역할증대방안’을 보완하고 이를 토대로 영업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추진해 나가야겠습니다.

셋째, 국고금수납대행, 정책자금취급, 수익증권 판매 대행 등 수익모델을 개발하고 시중은행 및 신용정보사 등 타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강화하여 회원은행의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저축은행의 신인도를 높일 수 있도록 TV광고, 라디오광고 등 대외 홍보를 더욱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중앙회 금융자산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리스크관리를 강화하여 지준예탁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한편 전문분야별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저축은행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인재 양성에 힘써야겠습니다.

다섯째, 차세대AP시스템 구축 등 전산시스템의 선진화와 회원은행의 전산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전산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회원은행 및 중앙회 임직원 여러분 !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오늘 이 자리가 회원사와 중앙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새로운 각오와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변화에 앞장서면서 발전된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업계 모두가 급변하는 환경변화를 직시하고 한 발 앞서 준비한다면, 2006년은 분명 우리에게 희망과 기회의 한 해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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