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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 시장 올해 본격 확산기

송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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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2-21 20:40

올해 주목받은 솔루션 (4) IT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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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소프트웨어 시장을 달궜던 ITSM(IT 서비스 관리) 분야는 관리 솔루션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 새로운 ‘총아’로 떠올랐다.

ITSM을 제외한 IT 관리 솔루션이 높은 도입율을 보이고 있어 시장 확대가 어려운 가운데 ITSM이 더욱 새롭게 부각됐다.

한국HP에 따르면 올해 영역별 ITSM 툴 도입은 SI 44%, 금융 20%, 통신 16%, 공공 12%, 전자 4%, 유통 4% 등이다. SI업계와 금융권이 ITSM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손해보험사, 증권사 등을 중심으로 삼성, 동부, LG화재, 코스콤, 한국투자증권 등이 서비스데스크를 도입했다.

SI업계의 서비스데스크 도입은 기업시장에 비해 활발했다. 삼성SDS, LG CNS, 한화S&C, 동부정보기술, 대우정보시스템 등이 경쟁적으로 서비스데스크를 도입하며 SM 분야 강화에 나섰다.

관련업계는 이런 움직임이 내년에는 대기업 시장으로 이동, 시장 확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은행권에서의 ITSM 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CA는 한국증권 구축이 마무리되는 내년부터는 이 사례를 강조하며 대형 금융 사이트의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국HP는 토탈 ITSM 솔루션 공급업체란 점을 꾸준히 강조할 예정이다. 또 내년 페레그린 인수합병이 최종 결정되면 하반기부터는 서비스딜리버리 사업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BMC 역시 국내 ITSM 시장이 매년 5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CMDB(환경관리DB)를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금융권 관리 SW 프로젝트 현황>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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