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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 엔진 보유한 ‘아침데이타시스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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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27 21:51

신기술 금융권 적용…한 단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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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데이타시스템(대표 옥영철·사진)은 국내 유일의 리스크 관리 엔진 ‘켓츠 시리즈(Catch-Series)’를 보유한 리스크 관리 전문 업체로 뛰어난 업무 및 전산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환경에 맞는 리스크 관리 엔진을 고속 커널 라이브러리로 구현했다.

아침데이타시스템의 인력은 은행, 생보사 및 증권사 그리고 외국계 컨설팅 및 게임개발자 들을 주축으로 이뤄져 있다. 아침데이타시스템은 기존 접하기 힘들었든 신기술을 금융권에 적용해 국내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 올해 평가 및 내년 전략은 = 올해 아침데이타시스텐은 지난 3년간의 시스템 개발에 매달려 왔다. 그 결과 올해 열매를 맺어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아침데이타시스템은 외산 엔진과의 본격적인 경쟁의 서막을 열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올해 기록한 수주 실적을 통해 그동안 보수적인 제2금융권에서 가장 큰 약점으로 거론 됐던 구축사례 문제가 해결됐다.

현재 아침데이타시스템은 기존 보고서 중심의 리스크 관리에서 인재 양성과 수익, 위험 관리가 가능한 진정한 의미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으로 시장서 평가 받고 있다.

아침데이타시스템은 올해 실적을 발판으로 내년에는 손해보험사뿐 아니라 생명보험사에도 진출해 제1금융권 도약을 목표로 금융권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침데이타시스템은 현재 개발 중인 신용리스크와 내부관리 회계 및 운영리스크 사업에 진출해 국내 리스크 관리 사업을 선도하는 리스크관리 전문업체로 발돋움 한다는 방침이다.



◇ 솔루션 특징 및 시장 평가 = 아침데이타시스템은 엔진을 보유한 리스크 관리 업체다. 리스크 관리 엔진은 다음의 기초와 조건이 충족될 때 리스크 관리 엔진이라 할 수 가 있다.

기존 리스크 관리 엔진이 자산 중심인 반면 케츠 ALM은 자산과 부채의 특성을 감안한 엔진이다. 그리드 컴퓨팅의 적용으로 연산 속도가 탁월해 미래 C/F의 건별 산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속도의 향샹으로 COA (Chart of Account)의 제약에서 자유롭고 조직별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또 통계와 금융공학이 내재된 엔진으로서 원 클릭으로 배치 프로세스가 수행 가능하게 돼 기존 통계 패키지에 대한 제약에서 탈피했다. 검증 프로세스로는 엑셀이 추가된 기능을 활용해 오류 데이터의 역추적이나 산출 중간 단계 즉, 금융공학 및 통계 함수를 엑셀 함수와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기능들의 조합으로 보고서 중심이 아닌 산출 결과의 활용에 중점을 둔 엔진이기에 수익과 위험의 밸런스를 통한 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아침데이타시스템은 중·소형 생보사의 ALM시스템 도입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이 시장을 놓고 외산 엔진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기존 자산형 외산 엔진의 성패 및 국내 리스크 관리 엔진의 성패가 좌우될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이 도출되고 해결될 것으로 보여 생보사는 손보사에 비해 다량의 데이터 건수로 인한 시스템의 퍼포먼스 및 정확한 부채의 C/F 및 각종 통계율의 정확성, 산출 데이터의 정합성으로 승부가 날 것으로 보여진다.

리스크 관리에 공시 기능이 추가된다면 시스템의 유지보수가 시스템 도입의 많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리스크 관리 엔진이 데이타의 정확성과 뛰어난 분석력이 제공된다면 외산으로부터 리스크 관리 시스템의 독립 원년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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