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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정보, 주소변경서비스 컨소시엄 개최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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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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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정보(대표이사 박상태)가 2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대국민 주소변경서비스 시스템구축을 위한 금융권 컨소시엄을 개최한다.

이번 컨소시엄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조흥은행,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이 참가하며 이로 인해 개인은 주소 및 연락처 변경시 인터넷을 통해 유관기관에 변경내용을 일일이 통보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벗어날 수 있게 된다.

한국신용평가정보 관계자는 “우편물 오발송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기업의 손실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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