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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B업계, 제휴 ‘열풍’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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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11-20 21:44

KIS-대한상의, KED-산단공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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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B업체들과 중소기업 유관기관들과의 업무협약 체결이 가속화되는 등 국내 중소기업 신용정보 인프라 확충에 불이 붙었다.

20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조달청 적격심사 기준 변경을 계기로 기업신용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기업CB업체들과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의 업무제휴가 활성화 바람을 타고 있다.

업무제휴 목적도 기존의 데이터 수집 차원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중소기업 신용평가 관리 교육으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신용평가정보(이하 KIS)는 지난달 2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7일부터 우량 중소기업 지원과 정부조달문화 선진화에 착수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인해 우량 중소기업들은 정확한 신용평가등급을 제공받음은 물론 △입찰등록 및 입찰컨설팅 △여신현황보고서 및 경영진단보고서 △입찰참가 및 신용평가 관련 교육 △회계 및 부실예측·관리교육 등을 무료로 서비스 받는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업CB 활성화의 대표주자인 KED도 지난 11일 벤처기업협회와의 제휴협약에 이어 오는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2만2000여개 중소기업의 공동 정보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KED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신용정보 평가 및 신용검색시스템 지원, 경영컨텐츠 서비스 제공 등 직·간접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KED 관계자는 “2007년말 신바젤협약 시행, 공공기관과 기업간 거래시 신용등급확인서 의무 제출 확산 등 기업신용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국내 신용정보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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