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재테크의 일환’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개념의 변액보험 인기는 적어도 향후 2~3년간은 계속될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특히 주식시장 활황장세로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은 더 커지고 있다. 저금리기조 자체가 바뀌기는 어려운 만큼 변액보험을 통해 보험고유의 위험보장과 투자수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겠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으로 변액보험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보험업계에서는 저금리 추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종래 보험상품으로는 고객의 수익욕구를 충족할 수 없기에 변액보험에 눈길을 돌리고 있으며 변액보험이 인기를 끄는 것은 최근 은행정기예금보다 적립식 펀드나 신탁상품을 선호하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최근 생명보험상품에는 ‘변액’이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어나오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더구나 돈이 넉넉할 때는 더 납입하고, 급전이 필요하면 납입보험료 범위 내에서 인출해 쓸 수 있는 변액유니버셜보험은 그야말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변액보험은 투자상품인 만큼 보험사에 따라, 상품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이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편집자 주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