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발표는 28일로 서울신문,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 교부는 보험개발원 인력관리팀( 368-40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별 합격자 현황은 보험계리사 시험의 경우 전체 합격자 80명 중 여성 합격자는 47명으로 의 58.8%의 비율을 보여 높은 반면 손해사정사 시험의 경우 전체 합격자 337명 중 남성 합격자는 305명으로 비율 90.5%를 보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합격자 현황은 보험계리사 시험의 경우 26~30세가 가장 높은 합격률(48.8%)을 기록한 반면, 손해사정사의 경우 31~40세’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63.2%)을 기록했다.
보험계리사란 보험료의 산출, 책임준비금의 적립과 준비금에 해당하는 자산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 잉여금의 배분․처리 및 보험계약자 배당금의 배분에 관한 사항 등 보험수리와 관련된 제반 업무를 담당하는 직종이다
또 손해사정사란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 그 손해액을 평가․결정하고 지급보험금을 계산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자로서 업무영역에 따라 4종으로 구분된다. 제1종은 화재‧책임‧기술‧근로자재해보상보험 등의 손해사정업무이며 제2종은 해상(선박‧적하‧항공 및 운송보험 포함)보험의 손해사정업무다.
제3종은 대인과 대물·차량이 손해사정업무로 대인은 자동차사고로 인한 사람의 신체와 관련된 손해사정업무, 대물․차량업무는 자동차사고로 인한 차량 및 기타 재산상의 손해사정업무를 담당한다. 제4종은 상해보험‧질병보험 및 간병보험의 손해사정업무에 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제4종 손해사정사 시험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