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시가총액이나 거래대금 순위, 수익성, 안정성, 건전성 등 다양한 각도의 재무기준에 의해 선정된 유가증권시장 87개 종목, 코스닥시장 13개 종목을 편입해 운용한다.
이번에 KODEX KRX100 ETF가 상장됨에 따라 현재 국내에서 운용중인 ETF는 총 5개로 늘어났고 11월 초 스타지수를 추적하는 KODEX 스타 ETF가 추가 상장될 예정이다. 현재 운용중인 ETF는 KOSPI200 지수를 추적하는 KODEX 200(삼성투신)과 KOSEF(우리자산), 배당지수를 추적하는 KODEX KODI (삼성투신), 코스닥 50지수를 추적하는 KODEX Q(삼성투신) 등 4개 종목이 있다.
이 상품의 장점은 적은 투자자금으로 시장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거래세가 없다는 것. 또 일반 수익증권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주당 NAV(순자산가치)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매매수수료 외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는 점이다.
ETF(상장지수펀드) - 인덱스펀드를 하나의 종목같이 증권거래소에서 매매하는 것이다. 따라서 간접투자를 선호하지만 별도의 가입절차와 환금성 때문에 투자를 꺼려왔던 투자자들에게 상장지수펀드는 훌륭한 대안 상품이 될 것 이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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