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바자회는 임직원들의 기부물품, 사랑의 바자회 참여 업체의 물품, 자매결연 농촌지역의 특산물을 임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에 쓰는 행사로 지난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 유석렬 사장을 비롯한 삼성카드 임원 및 부서장들은 본인이 소장한 귀중품 및 기념품 등을 대거 내 놓았는데 일부 인기품목은 경매에 부쳐지기도 했다.
외부 참여 업체로는 제일모직,쌍방울,모아베이비,발렌티노 루디 등에서 저렴하게 물품을 제공해 주었으며 ,삼성카드 농촌자매 결연 지역인 신론리와 주록리 등에서는 잡곡류,표고버섯 등을 염가에 제공해 주었다.
사랑의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500여 만 원은 삼성카드가 후원하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사회공헌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은 평소 필요한 물건을 시중 판매가보다 최고 80%까지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이고, 수익금은 전액 백혈병 환아 돕기에 쓰는 건강한 소비와 건강한 사랑의 실천 행사"라며"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