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18일 힐튼호텔에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 카드는 회원이 차량 구입시 대우캐피탈에서 할부금융(이하 탑스할부금융)을 받을 경우 차량대금을 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50만원을 미리 할인해 준다.
선할인된 금액은 4년동안 카드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면 되며 제조사, 차종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가맹점에 따라 0.5~ 1%가 적립되며 날짜에 3, 6, 9가 들어가는 369 데이에 전국 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에서 주유시 휘발유 기준 리터당 70원, 전국 현대, GS, E1 가스충전소에서 LPG 충전시 리터당 30원이 적립된다.
선할인 후 포인트로 상환하는 방법 이외에 미리 포인트를 적립해 나중에 자동차 구입시 적립 포인트 만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 이용시 포인트 유효기간은 5년이며 적립 한도는 없다.
신한 탑스오토 뉴플래티늄카드 회원에게는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탑스할부금융을 이용하면 전국 아주오토서비스 및 280여개 지정 정비업체에서 1년간 무료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엔진오일세트 1회 무상 교환, 차량 방문점검 1회, 입고 정밀점검 1회, 수리공임 10% 할인 등도 포함된다.
또 1년간 교통상해사망후유장애, 휴일교통상해사망후유장애시 각각 5000만원이 보장되는 상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된다.
AVIS, 아주택배, 아주오토서비스, 하얏트리젠시제주 할인 우대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골프예약 및 할인,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국내 호텔 및 콘도 할인, 면세점 최고 15% 할인, 각종 무료보험 서비스 등 신한 뉴플래티늄카드의 다양한 서비스도 똑같이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구입에서 정비, 보험, 주유까지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카드”라며 “369데이에 맞춰 주유만 해도 많은 포인트가 적립되기 때문에 4년 동안 50만 포인트를 적립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대우캐피탈 강상윤 대표(왼쪽)와 신한카드 홍성윤 대표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