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우리나라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술을 민간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지원할 소프트웨어 기술 분야 산·학·연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종합단체로 창립, 출범했다.
이번 협회 설립취지는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소프트웨어 기술을 적극적으로 진흥해 이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다.
협회 주사업은 △SW 신기술 및 기반기술의 보급 △SW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정보시스템의 SW 신기술 적용 고도화 △SW 기업의 성장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활동의 지원 △미래 컴퓨팅 연구와 SW 비즈니스 모델 개발 △SW 기술 전문기업의 육성 및 전문화 △SW 기술 진흥 정책의 개발, 제도 개선 및 표준화 △고급 SW 기술인력의 양성 및 SW 공학기술의 보급 등이다.
협회 회장은 기존의 한국SW컴포넌트컨소시엄 이단형 회장이 새로 추대돼 맡게 됐다.
한편 한국SW컴포넌트컨소시엄은 지난 1999년 11월 정보통신부 SW컴포넌트 활성화 시책에 따라 창립된 바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