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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새로운 기업성과관리 솔루션 발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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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9-27 11:42

수익성 분석 및 관리통합 등 능력 획기적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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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기업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오라클 기업성과관리(CPM) 제품을 27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오라클 수익성 관리(Oracle Profitability Manager)와 새로 업데이트 된 오라클 기획 및 예산(EPB) 솔루션으로 기업의 전략적 의사 결정의 속도 및 기획 프로세스의 기민성, 수익성 있는 성장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

가트너 리서치의 니겔 라이너(Nigel Rayner) 부사장은 “기업의 기민성, 규제 준수 및 거버넌스 시각에서의 성과 관리 능력 향상 등에 대한 요구 증가는 곧 기업들의 예산 관례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면서 “기업들은 이제 비즈니스 요인들의 예측에 따른 재무적 결과를 모델링하기 위해서 전사적 차원에서의 비즈니스 요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획 모델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수익성 분석과 관리 통합 = 새로운 오라클 수익성 관리는 오라클 퍼포먼스 애널라이저와 오라클 액티비티-베이스드 매니지먼트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통합, 하나의 솔루션을 통해 수익성을 계산, 분석, 리포트 할 수 있도록 한다.

전통적인 비용 분배의 방식을 넘어 통합 솔루션은 고객, 제품, 판매 채널 등 다양한 여러 비즈니스 요소별로 수익성을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오라클 수익성 관리는 이전 제품과 비교해 확장성과 유연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 입력분을 기록 소스 시스템으로 다시 융합시켜 회계 감사 및 결과 산출 방식의 추적 능력을 제공한다.



◇ 기획 및 예산 프로세스 용이 = 오라클의 새로운 EPB 솔루션은 장애를 최소화해 유저의 스프레드시트에 대한 이해 및 친밀도를 높여주도록 디자인됐다.

이 솔루션은 사용 및 행정 용이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작업을 한 후 쉽게 데이타를 시스템 상으로 옮길 수 있으며, 서식을 만들거나 적용하고 리포트를 PDF 포맷으로 만들기 위해 EPB 리포트를 XML Publisher 포맷으로 직접 옮길 수 있다.

또 오라클 EPB 솔루션은 향상된 행정 기능을 제공해 기업의 예측 주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Oracle General Ledger와 통합 시 사용자들은 축적된 기존의 사실에 예산을 적용해보고 현재의 예산 예측을 업데이트 해 보다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새로이 제공되는 SQL 액세스는 오라클은 물론이고 비(非)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상에서도 데이타 리포트가 가능하다.


◇ 단일 통합된 아키텍처 = 오라클의 CPM 애플리케이션은 리포팅, 기획 및 예산 수립, 수익성 분석, 재무 및 다른 운영상의 거래 등을 위한 단일의 통합된 아키텍처를 제공해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리포팅을 위한 단 하나의 진실만을 제공한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전략 부문 크리스 리오네(Chris Leone) 부사장은 “기업 성과 관리는 오늘날 많은 기업 운영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고민 중 하나이며 이들의 더 적은 소유비용으로 통합적 접근을 제공하는 대안에 대한 요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더 높은 수준의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한 오라클의 전략에서 CPM은 향후에도 애플리케이션 사업의 주요 투자 부문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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