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이내믹 기업’을 테마로 기업들이 외부 변화에 실시간으로 대응함으로써 성과 창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 실제 구현사례를 소개하는 학술 IT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많은 국내외 기업 경영자와 IT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LG CNS는 실시간 기업을 성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업 모델인 ‘다이나믹 기업’의 최신 이론과 함께 실제 구현 사례를 통해 완성된 개념의 실시간 기업(RTE)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MIT대학 내 조직과학센터를 설립하고 ‘21세기 조직창조’라는 MIT 추진 프로젝트의 공동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는 토마스 말론(Thomas W. Malone) MIT Sloan 경영대학원 교수가 이 행사의 기조연설을 맡는다.
‘노동의 미래’라는 책의 저자로 국내에 더 잘 알려진 토마스 말론 교수는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실시간 기업’ 관점에서 어떻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할 것인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기조연설로 구성된 오전의 일반 세션에 이어 오후에는 테마별로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해 ‘다이내믹 기업’의 각 핵심 개념과 구현 전략, 실제 구현 사례들을 다채롭게 선뵐 예정이다.
이 밖에도 ‘LG CNS 엔트루 컨설팅 존’을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해 전문가에게 상담하고 싶었던 문제점과 현안들에 대해 전문 컨설턴트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엔트루 월드는 LG CNS 컨설팅 부문인 엔트루컨설팅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IT 세미나로서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대규모 행사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