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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한가위 맞아 情 나누기 한창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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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9-1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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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과 함께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려는 손해보험사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신동아화재는 14일부터 3일간 전국의 각 봉사단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사랑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14일에는 진영욱 사장과 김민기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본사 봉사단 10여명이 은평열린학교(서울 은평구 응암동 소재)를 찾아가 이곳 공부방 어린이들과 ‘송편 만들기’행사를 갖었다. 이날 오후 두 시간 여 동안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진 사장이 20여명의 어린이들과 직접 송편을 빚고 다과의 시간을 마련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장난감과 학용품세트도 전달했다.

신동아화재의 전국 15개 봉사단 또한 오는 16일까지 각 지역의 봉사기관을 찾아 추석선물 나누기, 송편 만들기, 한가위 민속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풋풋한 사랑을 전달하고 함께 나누는 삶의 소중함을 체험하게 된다.

대한화재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자동차 사고로 인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피해자 가족 및 유가족에게 명절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불우 유가족 및 피해자 가족지원은 나눔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대한화재는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및 유가족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16가족을 선정, 차례 비용과 현물 등 명절에 필요한 실질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대한화재 관계자는 “정신적 충격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칫 쓸쓸한 명절을 보내기 쉬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람된다”며 “향후 이 제도를 매년 명절로 확대해 더 많은 피해자 가족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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