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대구, 광주 등 3곳에 VIP 고객을 위한 종합자산 관리 전담조직인 Samsung Advisors FP (Financial Planning) 센터를 추가로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보험업계 최초로 지난 2002년 10월 서울 강남과 지난해 7월 서울 강북과 부산에 FP센터를 개소한 바 있는 삼성생명은 이로써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현재 전국 6개 센터에는 6명 내외의 재무분석사(CFP), 증권분석사, 선물거래사, 공인중개사, 투자상담사 등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인 FP(Financial Planner)들이 상시로 컨설팅에 응하고 있으며, 컨설팅을 원하는 고객은 전화로 예약한 후 가까운 FP센터를 내방하거나 계약을 관리하고 있는 설계사에게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생명 FP센터는 ‘02년 10월 개소이후 약 3년간 3915명의 VIP고객에게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국적으로 600회가 넘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