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차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들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심신의 건강을 다지는 한편 참가비의 일정금액을 새생명찾아주기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전달된 금액은 심장병, 신장병, 파킨슨씨병, 두안면기형 등 질병을 앓고 있는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대회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독려한 윤여헌 사장은 “이제 국민스포츠가 된 마라톤을 통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건강한 활력을 찾아 주는 일에 동양생명의 수호천사가 앞장서 수호천사의 정신을 실천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한 힘이 되는 동양생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