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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보안사고 ‘인터넷뱅킹 해킹’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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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7-17 17:35

피싱 첫 등장·온라인게임 계정 탈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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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3대 보안사고에 ‘인터넷 뱅킹 해킹’과 ‘피싱사기 첫 등장’이 꼽혔다. 이밖에도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를 노린 해킹도 선정됐다.

17일 안철수닫기안철수기사 모아보기연구소가 올해 상반기 악성코드·스파이웨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터넷뱅킹 해킹, 국내 금융사기 피싱 첫 등장, 온라인 게임 계정 탈취를 노린 해킹 등을 상반기 3대 보안사건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런 사건들은 악성코드가 금전적 이익을 위한 도구로 본격 활용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가 돈을 노린 사이버 범죄로 얼룩진 시기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터넷 뱅킹 해킹 사고는 2002년에 발견된 트로이목마를 이용한 것이어서 최신 백신으로 진단·치료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보안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또 국내 은행 웹 페이지를 위조한 첫 피싱 사례는 기존 피싱과 달리 해킹과 결합됐다는 점에서 더 위험성이 컸다.

이용된 해킹 프로그램이 일반 트로이목마가 아니라 상용 원격관리 제품이었다는 점에서 더 이상 상용제품도 안심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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