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현대증권이 강조해 온 사내 인재양성정책의 일환으로 자격증 획득이나 직무 등 관련교육을 꾸준히 이수해 온 직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누적 교육마일리지가 300점 이상인 직원 51명이 대상이다.
연수단은 이 기간 동안 중국의 증권금융기관 및 명승지 등을 둘러보고 회사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자신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주섭 인재관리팀장은 “회사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인재육성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기계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인재에게는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해외연수가 교육마일리지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고 자기계발에 대한 자발적인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는 지난 7일 1차 베이징을 시작으로 오늘(14일) 2차 연수단이 상하이로 출발하며 3차 연수단은 오는 21일 베이징으로 향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