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카커만 회장은 "기업이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한 유연성 확보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이 관건"이라며 "특히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IT를 통해 유연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실현해 일류기업 대열에 오른 좋은 예"라고 말했다. 또 "환율 및 유가 등 외부 경영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는 한국 기업들의 경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보다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적응력이 절실하다"고 조언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