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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부총리 ""금리 인상 절대로 없을 것""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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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7-01 16:20

"박승 총재도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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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부총리 "KIC가 실물·금융 연결고리 역할해야"

朴 총재 "관 개입 배제..효율성 보장할 것"


한덕수닫기한덕수기사 모아보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금리 인상은 절대로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1일 개최된 한국투자공사(KIC) 출범식에서 "금리 움직임은 절대 없을 것이며 박승 한은 총재도 이같은 생각에 동의하고 있다"면서 "금리 인상을 기대하는 시장 참가자들은 손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박승 한국은행 총재, 이강원 KIC 사장과 국내외 금융회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현재 조선, 철강, 반도체, 휴대폰 등 실물경제는 탄탄한 반면 금융시스템은 미흡, 실물과 자원 중개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실물과 금융간 괴리를 메워야 하며 KIC가 실물경제에서 벌어들인 소중한 자산을 잘 관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KIC가 외화자산의 수익성을 높이고 해외운용사 유치와 인재 양성 기능을 담당, 동북아 허브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KIC의 성공 여부가 우리 경제와 금융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KIC는 상업투자기관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지녀야 하며 이를 위해 관개입은 철저히 배제하고 국제 경쟁력 가진 조직으로 운영되도록 효율성을 보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현재 KIC에 170억달러의 외화자산 운용을 위탁했다.



이강원 사장은 "KIC가 동북아 자산운용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외환보유액을 포함해 공공부문 여유자금을 운용하고 지역특화금융허브를 육성할 것이며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로서의 역할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IC는 최고(Best)를 지향하기보다 Right People, Right Product, Right Performance 등 바른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며 "윤리 경영체제를 게을리하지 않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제공>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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