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진 신임 사장은 49년 경북 예천 출생으로 성균관대 상대를 졸업한 뒤 75년 외환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여신심사부장을 거쳐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을 지냈다.
특히 남영진 신임 사장은 평소 외환은행내에서 여신전문가로 통했으며 기본원칙에 입각, 엄격한 업무처리를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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