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236호와 237호는 27일(월)까지, ELS 238호와 239호는 28일(화)까지 각각 판매된다.
ELS 236호는 Callable 쿠폰지급형으로 삼성전자와 LG필립스 LCD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2년으로, 주가변화와 상관없이 매 6개월마다 4.25%(연8.5%)의 쿠폰을 지급하고 만기 전 마지막 6개월동안 하락률이 큰 종목의 주가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결정된다.
한편, 6개월마다 발행사에 의한 임의상환이 가능하며, 이 경우 원금과 연 8.5%의 수익금을 지급한다.
ELS 237~239호는 조기상환형으로 특히, 237호와 239호는 조기상환조건에 넉아웃 조건이 추가됐다.
ELS 237호는 삼성전자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중간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거나 투자기간 중 단 하루라도(장중가 포함) 최초기준가격의 110% 이상만 되면 연 8.2% 수익이 확정된다.
ELS 238호는 POSCO와 S-Oil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하락률이 큰 종목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만되면 연 10.0%의 수익이 확정된다.
ELS 239호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5년이다. 마찬가지로 매 6개월마다 중간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이거나 단 하루라도 장중가를 포함해 최초기준가격의 110% 이상만 되면 연 8.6%로 조기상환된다.
한편, 투자기간 중 ELS 237호는 30%, ELS 238호와 239호는 40%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김남현 기자 n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