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年회비 1만원에 플래티늄 서비스 ‘듬뿍’

현대카드(대표 정태영

정태영기사 모아보기) S플래티늄은 현대 일반 카드와 플래티늄 등 2종의 카드를 S플래티늄 카드로 통합했다.

연회비를 기존에 최고 3만원에서 1만원으로 낮췄다. 발급 첫해는 무료다. 서비스는 한층 강화했다. 백화점, 할인점, 유명 레스토랑, 미용실, 피트니스센터, 항공권, 스포츠, 영화 등에 플래티늄S의 VIP서비스급의 할인 혜택을 준다.

특히 40여종의 자녀 교육, 육아 관련 서비스 혜택을 추가했다. 연세대 인간행동 연구원을 중심으로 설립된 휴노컨설팅과 제휴, 커리어, 자기관리, 양육(육아) 등에 관한 전문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종로학원 e-class, KAGE 영재학술원, POLY귀국학생 교육원 등에서 10~30% 할인 및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준다.

포인트 체계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카드 이용이 많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가맹점별로 0.2∼1.0%까지 차등, 적립해 주던 S포인트를 카드 사용액 기준으로 바꿨다.

물론 적립된 포인트는 현대백화점 상품권 교환, 현대홈쇼핑/Hmall 물품 구매 외에도 카드 연회비 결제로 활용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