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회원들로부터 1천만 M포인트를 기부 받은 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1천만원을 더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한국 희귀 ·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희귀·난치성 질환은 적절한 치료법과 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병으로, 우리나라에만 50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카드사용 금액의 최대 3%까지 쌓이는 M포인트를 기부하고 싶은 고객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1천 포인트부터 기부가 가능하며, 1만 포인트 이상 기부하면 연말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급해준다.
난치성 질환은 적절한 치료법과 의약품이 개발되지 않은 병으로, 우리나라에만 50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어도 쉽게 방법을 찾지 못했던 회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인트 기부 행사를 벌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카드는 지난해 3월 임직원 사회봉사 단체인 `늘푸른 사람들`을 창단, 월급 끝전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기금으로 적극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