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안정적인 영업자산 증대 주력

한화증권(대표이사 안창희)은 안정적인 수익구조 정착을 위해 점포운영 효율화 및 차별적 전략을 추진하며 자산관리영업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대표 금융상품 출시 및 점포 재배치, FP인력 확보에 따라 PB형 점포인 Conzern 센터의 점진적 확대와 시스템적 매매 인프라구축을 통한 고객 수익률을 높여 고객만족(CS) 실현과 수익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영업자산 증대에 주력한다는 것. 또 비교우위 영업부문인 채권영업도 지역별 채권전문인력의 양성을 통해 권역별 채권판매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의 유기적 결합에 의해 영업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게 한화의 구상이다.

즉 오프라인 영업강화를 통한 지점별 영업인력의 생산성을 제고시키고 외부 우수 자산관리 전문인력 충원을 통한 맨파워를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 개인 금융자산의 증대 및 저금리 기조의 대안 투자상품 개발에 주력해 ‘SMART Wrap’과 ‘SMART CMA’에서 보여준 우수한 상품개발력을 총동원, 단계별 대표 금융상품 출시, 금융상품 판매고를 한층 증대한다는 구상이다.

다음으로 개인역량에 의존한 위탁영업을 탈피하기 위해 시스템적 매매 인프라를 강화, 영업직원의 기능을 자산 운용자에서 상품 판매자로 전환하는 한편 자산관리 영업역량을 강화시키고 고객수익률의 상향평준화를 지향해 안정적인 수익추구 증권사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산배분,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 제시, 매매타이밍을 포함한 적시적인 투자전략 제시, 손절매율 관리 프로그램 등 리스크 관리를 아우르는 ‘매매관리시스템’을 이미 구축했으며 단계적으로 전 영업직원들에게 확대 적용해 자산관리의 기본인 고객의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업전략을 시스템적으로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같은 실행전략을 통해 한화는 자산관리 전문증권사로 차별화 전략을 성공시키고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달성을 통한 고객신뢰와 고객만족경영을 최우선시 하는 증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