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일 오전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대신증권 본사강당에서 ‘큰 믿음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최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생존·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투명경영’과 ‘손익경영’을 바탕으로 3~4년간 ‘큰 믿음 경영’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신증권을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향후 2~3년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자산관리 영업기반을 확충하고 IB영업·상품운용·법인 등 본사 영업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홍헌표 대신증권 상무는 “새로운 사업년도의 경영목표를 ‘변화와 혁신을 통한 큰 믿음 경영 구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주주가치 극대화’ ‘고객만족 실현’ ‘기업문화 혁신’ ‘성장기반 확보’의 네 가지 실천전략을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