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은 이번 계약을 통해 ‘마이캐쉬존’에서 KTX 및 일반 열차의 전자티켓 서비스승차권 구매 및 전자화폐, 멤버 쉽 관련 기능을 제공키로 했다. 약 3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6월 말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틸러스효성은 IP&C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CD밴사 중 최초로 IC카드를 활용한 티켓리스 서비스인 전자티켓 발권 기능을 제공해 CD기를 활용한 다양한 IC카드 관련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IP&C의 전자티켓 서비스를 활용해 철도 이외 항공, 고속버스 등 타 교통수단과 공연장 입장권까지 지원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IP&C는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로서 200만명 이상의 철도회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더욱 향상된 기능의 KTX패밀리카드로의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