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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소프트 박유성 대표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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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3-20 23:26

“세계적 리포팅 툴 업체로 성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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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금융권은 물론 전분야 공급사례 보유

정당하고 투명한 기업 운영이 경영방침

“세계적인 리포팅 툴 전문업체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금융권은 물론, 여러 분야에서 리포팅 툴 업체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엠투소프트 박유성 대표〈사진〉는 향후 비전에 대해 세계적인 업체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과거 리포팅 부문이 중요하게 인식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그러나 현재는 정보를 어떻게 받아보느냐가 중요해졌기 때문에 리포팅에 대해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기 때문에 리포팅이라는 한 결과를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그 툴이 점점 각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욱이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리포팅을 받아보는 사례는 더욱 다양해질 것이고 이러한 다양한 사례에 리포팅 툴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사례 중 가장 근접해 개발되고 있는 분야가 모바일 분야다.

“기존의 단문메시지를 전송받는 개념이 아니라 직접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 각종 정보나 문서를 모바일로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현재 이 제품은 엠투소프트가 개발해 파일럿 중에 있다.

이 제품이 출시되면 보험사 영업직원이 청약서를 보낼 때나 일반 제조업체 영업직원들의 견적서 발송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엠투소프트의 리포팅 툴 제품은 금융권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현재 국민, 부산, 산업, 외환, 우리, 전북, 제일, 조흥, 한국은행, 농협, 수협 등 1금융권을 비롯해 교보, 동부, 동양, 삼성생명, 신한캐피탈, 현대카드, 한국증권금융, 제일화재 등 2금융권에도 다수의 공급 사례를 갖고 있다.

이중 농협은 전국 2600여개 지점에서 은행 전체 업무 및 통장 프린터 모듈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은행·공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삼성자동차, 쌍용정보통신 등의 일반 기업체와 공공기관, 교육기관, 보건·병원, 국방 등 전 분야에 리포팅 툴 공급사례를 갖고 있다.

“엠투소프트가 많은 공급사례를 갖고 있는 것은 주력 제품인 리포팅 디자이너가 다양한 특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은 워드 프로세스 수준의 편리한 GUI 환경으로 보고서 작성시 번거로운 하드 코딩 작업에서 탈피, 단순한 형태의 보고서부터 하드 코딩 작업으로도 구현하기 어려운 표와 선이 많은 비정형적인 장표양식을 오브젝트 단위의 편집기능으로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지난 2002년 엠투소프트와 인연을 맺은 이후 2대 사장으로 회사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박 대표는 2003년 처음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한 이후 일본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중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당하게 고객과 협력사, 직원들을 대하고 싶다는 박 대표는 투명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자청해서 외부 회계감사를 받고 있다.

“현재의 엠투소프트와 나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객, 동료, 선후배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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