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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자산관리형 영업 본격 전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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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3-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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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올해 초 목표고객이 있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지점망을 재편하고 인력과 자원을 집중시키는 등 자산관리 영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토대를 갖췄다.

그동안 지점을 찾아온 고객을 응대하는 방식의 소극적인 영업에서 벗어나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영업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인 것.

이를 위해 먼저 상품 부문에서는 각종 파생상품을 결합한 신개념의 상품과 초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 등 다른 증권사나 은행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이는 데 마케팅의 초점을 맞춘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해온 적립식 펀드인 ‘삼성웰스플랜펀드’는 주식형 핵심상품으로 고객의 기반확대에 활용하고 꾸준하게 우수한 성과를 실현하고 있는 ‘삼성배당플러스펀드’와 한정된 초우량주 10여개에만 집중 투자하는 ‘우량주장기투자펀드’와 같은 상품은 펀드의 대형화 및 장기화를 통해 명품펀드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또 주식 직접투자 부문에서는 고객의 정석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과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투자자의 수익제고와 함께 장기투자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HTS에 도입한 ‘계획투자 시스템’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정석투자 서명운동’ ‘투자원칙 지키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다.

특히 소수에게 고가경품을 제공하고 수익률 중계에 치중하는 일반적인 실전수익률 대회에서 벗어나 정석투자의 효과성 비교와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투자에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밖에도 은행권 고객을 겨냥한 ‘온라인 채권투자’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의 온라인 채권매매 기능을 이용해 채권을 매수하는 고객에게 오프라인 대비 0.1% 금리우대 혜택을 줘 은행권 고객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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