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후임 지사장 인선 작업에 즉각 돌입하면서 현 일반기업본부(SMS&P) 총괄 임원을 맡고 있는 유재성(45세) 전무가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재성 대표 권한 대행은 일반기업본부장 역할을 겸직한다.
유재성 권한 대행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1994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했다. 마케팅 총괄 임원을 역임했으며 2003년 6월부터 일반기업본부(중소기업 영업 담당) 총괄 임원을 겸직해왔다. 지난 해 10월부터 일반기업본부만 전념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