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어바이어코리아의 IP 텔레포니(이하 IPT) 솔루션을 기반으로 텔레포니 솔루션 전문기업인 ITS정보통신이 구현한다. 아울러 시스템 구축 후 하나로텔레콤이 네트워크(PSTN) 제공과 더불어 시스템 운영을 맡게 된다.
알리안츠생명 IPT 프로젝트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알리안츠생명 본사와 전국의 지점 및 영업소에 IPT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IPT 시스템 도입으로 본사 및 점포간 통신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 및 업무환경 개선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총 150 여개 사이트를 비용효율적인 ADSL-VPN 기반의 고속 IP 기반 네트워크로 통합, 연결시켰다. 전화 사용에 대한 중앙관리가 가능해지며 본사 및 점포간 무료통화 등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알리안츠생명의 버트란 도리니 IT담당 부사장은 “알리안츠생명은 전화업무의 중앙관리, 텔레컨퍼런스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IPT 시스템 구축으로 지점 및 영업소간 텔레컨퍼런스를 통한 영업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