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태그마스토어 UPS가 메인 스토리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신용정보는 차세대 CB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5월까지 구축 완료 예정으로 8개월 정도의 프로젝트 기간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는 CB 시스템을 확장 업그레이드 하며 스토리지를 교체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메인 스토리지로 ‘태그마스토어 USP’를 공급해 DB를 비롯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애플리케이션 등 모든 데이터를 통합하게 된다.
태그마스토어 USP는 초대형 범용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특히 이번에 공급된 ‘태그마스토어 USP 1100’은 현재 제공되는 ‘태그마스토어 USP’ 제품군 중 최고 사양 제품이다.
이기종 스토리지 간의 대규모 스토리지 풀을 만들어 스토리지를 통합해 데이터 가상화를 지원한다. 192개의 파이버 채널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초당 2백 만건의 I/O를 처리하고 32PB급 스토리지 시스템간의 데이터와 스토리지 서비스 통합이 가능하다. 강력한 엔진을 탑재하고 있어 이기종 스토리지 시스템간에 가상화, 복제, 이전 기능 등을 지원한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