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기존 KMS 및 EDMS는 사용량 누적으로 인해 저장 공간이 부족했다.
또 백업장비 노후에 따른 전체 백업시간 부족으로 일부 백업방법 개선 지적도 있었다.
이에 따라 이번 작업은 시스템 이중화로 장애 대비와 24시간 무정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정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시스템 구축 방향은 △KMS시스템 성능개선·우정사업본부 서버 이중화 △KMS 및 EDMS시스템에 대한 저장장치 용량 증설 △백업방법 개선 등이다.
이번 작업은 오는 3월말 구축 완료될 예정이고 사업 예산은 13억500만원이 책정돼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23일 입찰 공고를 실시, 지난 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후 7일 사업자 선정이 이뤄졌다. 사업자 선정에는 KCC정보통신과 LG CNS가 경쟁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