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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투자 지난해 비해 감소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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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1-05 21:27

카드업계 2000억원 미만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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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LG증권을 제외한 대형 증권사의 올해 IT 예산 규모는 925억~97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 현대, 대신, LG, 굿모닝신한 등 대형증권사들은 올해 200억~3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줄어든 규모다.

또 카드업계 전체 올해 IT투자는 약 1500~2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잠정, 추산되고 있다.



◇ 증권업계 = 각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 200억원, 현대증권 250억~300억원, 대신증권 300억원, 굿모닝신한증권 170억원 등의 투자가 예상된다.

LG증권은 우리증권과의 합병 전략이 나와야 시스템 통합 과정을 포함한 투자 예산이 나온다.

증권사의 경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춰 IT 예산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약간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한국은행 증권소위원회가 밝힌 증권사 IT 예산은 삼성증권 740억원을 포함해 9058억원이다.

이중 투신사, 증권 유관기관을 제외한 37개 증권사 IT 예산은 총 6000억원 수준이다.

그러나 올해는 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절감이 이슈로 각 대형 증권사의 IT 예산이 지난해에 줄었으며 증권사 M&A로 증권사 개수 자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증권사 투자부문은 차세대부터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까지 프론트엔드, 백엔드 시스템까지 골고루 퍼져 있다.

현대증권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TF를 운영할 예정으로 대우증권과 함께 차세대 시스템을 추진하는 대표적인 대형 증권사가 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자산관리시스템(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신증권은 올해 리얼타임엔터프라이즈(RTE) 환경을 갖추겠다는 전략으로 구현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시간 기업으로 거듭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HTS(홈트레이딩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해 굿아이2004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쟁력 높은 IT 인프라 구축 및 IT 조직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경쟁력 높은 IT 인프라 구축을 위해 SMS, ITA 등을 구축한다. IT 부문에서는 서비스체계 확립, IT 재무분석과 평가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 카드업계 = 카드사들은 올해 차세대시스템을 비롯해 SCMS(스마트카드관리시스템), 리스크관리시스템, CRM 기반 확충 등으로 인해 전체 1500~2000억원대 IT예산을 고려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BRS 시스템 확대, 텔레마케팅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개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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