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AMS 구축 완료

외환은행은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하나인 AMS(애플리케이션관리시스템)를 구축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펜타시스템테크놀로지가 구축했다.

19일 펜타시스템은 최대 1500만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이 시스템은 차세대시스템에 관련된 모든 미들웨어 시스템과 해당 애플리케이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 해 시스템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 완료로 인해 외환은행은 각 애플리케이션들의 작동상태와 시스템별 업무처리량 등의 정확한 모니터링은 물론, 초당 처리량, 큐잉 상황, 장애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집계 및 감시 할 수 있게 됐다. 또 SMS 시스템과 연계해 운영관리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펜타시스템은 서로 다른 기종의 미들웨어시스템을 혼용하고 있는 외환은행 프로젝트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각각의 미들웨어시스템을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듈을 자체적으로 확장 및 개발해 적용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