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에서 운용하는 이번 선박펀드는 선박을 매입한 후 해운선사에 임대하고 선사가 받은 용선료 등의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만기는 10년이며 연 5.8% 수익률로 3개월 단위로 배당금을 지급하고 특히 투자금액 3억원 이하까지의 배당소득은 비과세, 3억원 초과금액의 배당소득은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이 선박펀드는 LG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판매한다.
이번 선박펀드는 액면가 5000원에 주당발행가액 5150원으로 할증발행 되고 주주는 할증발행 금액 150원을 수입의 분배 형식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홍승훈 기자 hoo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