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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싱가포르 법인, 현지 CIO 영입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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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12-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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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 1일 해외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 싱가포르 법인(Mir ae Asset Global Investment Mana gement [Asia] Pte. Ltd.)’의 운용담당최고임원(CIO)으로 Ng Soo Nam(응수남, 국적 : 싱가포르, CFA)을 영입했다.

응수남 CIO는 호주 Adelaide대학 출신으로 1995년 슈로더 자산운용에 입사한 후 싱가포르, 홍콩, 말레시아 지역의 기업분석 업무를 거쳐, 1996년부터 현재까지 슈로더 싱가포르 자산운용에서 10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펀드를 운용하기도 했다.

특히 응수남 CIO는 98년 5월부터 운용한 슈로더 싱가포르 펀드(Singapore Trust)를 5배의 규모로 키워낸 능력을 인정받아 ‘싱가포르 펀드 대상’ 외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2002년 9월에는 아시아시장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Alpha Fund’를 개발, 운용해 2002년 10월부터 ‘Alpha’ 투자전략을 ‘슈로더 아시아 성장펀드’에 도입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02년 4월에 슈로더 자산운용(싱가포르)의 Director로 승진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싱가포르의 유력지인 The Straits Times 선정 ‘2000년대를 이끌어갈 주목할 만한 싱가포르인 5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응수남 CIO는 ‘미래에셋 싱가포르 법인’의 펀드 운용을 총괄하게 되며 미래에셋은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홍콩 및 싱가포르 법인을 거점으로 향후 글로벌 마켓에서의 투자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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