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시대회에는 전국의 265개 고등학교에서 2,462명의 학생이 응시하여 경제, 증권분야 지식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시대회는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 서울을 비롯한 5개 지방 주요도시에서 분산 실시되었다.
전국 고교 증권경시대회는 경제, 증권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에게 증권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제1회 대회는 작년 11월 16일에 실시되었다,
경시대회 수상자에게는 경제부총리상 등이 주어지며, 우수학교에는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행사는 증권거래소, 증권예탁원, 증권전산, 증권금융 등 5개 증권유관기관과 대신증권, 대우증권, LG투자증권, 현대증권, 삼성증권 등 5개 증권사가 공동 주최한다.
관리자 기자